[KNS뉴스통신=김종성 기자] 경남 창원시 성산구는 이마트창원점(점장 김창섭)과 23일 ‘모두가 행복한 으뜸 성산구’ 실현을 위한 ‘2017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성산구와 이마트는 “2017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저소득층에 대한 물품지원은 물론, 문화여가체험 기회 확대, 저소득가정 아동 공부방꾸미기 등 주거환경개선 등 전방위 지원사업으로 저소득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가능한 나눔 사업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마트는 올해 한 해 동안 저소득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필품, 김장김치지원, 영화관람, 공부방꾸미기, 노인 장바구니·여가활동지원, 출산육아바자회 등 성산구가 주관하는 6개 나눔 사업에 연간 2,000만원을 후원할 예정이다.

이마트 창원점은 지난 2011년부터 성산구와 희망 나눔 사업 전개를 통해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공부방꾸미기, 야구용품전달, 생필품 및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등 지난해까지 모두 8,000만원 상당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전개오고 있다.
 
김창섭 이마트 창원점 지점장은 “희망나눔 사업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돌보는 지역사회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윤호 성산구청장은 “이마트창원점이 한해도 잊지 않고 우리구의 어려운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희망나눔 프로젝트에 함께해 주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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