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수미 기자] 최대 이사성수기라 불리는 봄철이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저렴한 가격에 믿을 수 있는 포장이사업체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사실 포장이사 성수기 시즌에 입맛에 딱 맞는 포장이사업체를 찾는 것이란 쉽지 않다. 하지만 이사를 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진행해야 하는 것이나 다름 없는 포장이사.
업계관계자는 “최근 포장이사 관련 콜센터만 운영하면서도 대대적인 홍보로 소비자들을 현혹하는 곳들이 증가하고 피해사례가 많다”며 “이사현장에 대한 경험가 노하우를 갖춘 곳을 찾아야 새로운 둥지의 시작을 기분 좋게 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실제로도 이사업계 중 여러 군소업체들이 모여 무분별한 프랜차이즈 영업소를 운영함으로써 본점 이사서비스가 아닌 각 지점별 처리로 체계적이지 못해 문제점들이 발생하고 소비자 피해사례로 이어진다.
더욱이 본점의 교육과 경영방침이 실행되지 않아 이사브랜드를 믿고 진행하더라도 일명 ‘복불복서비스’라 불리며 이사당일 직접 경험을 해봐야 진정한 만족도를 평가 할 수 있는 게 현실이다.
반면 성실한 이사서비스 및 합리적인 가격을 지향하는 ‘착한업체’도 많다. 그 가운데 지난 2016년 서울시표장업체 ‘골드이사’는 소비자들에게 만족스러운 양질의 서비스와 저렴한 가격을 선보여 호평 받고 있다.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평가 받는 골드이사의 시스템은 서울경기건 이사는 본사팀에서 대부분 책임지고 있다. 지방의 경우 오랜 현장노하우를 겸비한 신뢰 높은 곳을 지점으로 운영해 만족도가 높다.
특히 이사에 필요한 거실과 바닥의 스팀청소 및 싱크대, 냉장고 청소까지 원스톱시스템으로 진행해 청소가 필요 없는 이사서비스를 선보인다.
차별화된 서비스뿐 아니라 이사를 직접 수행하는 전문인력 역시 깐깐하게 배정한다. 일용직이나 아르바이트생이 아닌 100% 정직원 채용으로 경험에 의한 숙련도 높은 베테랑들이 팀을 구성해 현장에 배치된다.
골드이사 관계자는 “집집마다 살림살이가 다르고 집안구조도 다르기 때문에 상황에 맞는 맞춤형 이사서비스가 중요하다”며 “숙련된 직원도 정기적으로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이사에 대한 트렌드 반영과 전문성을 높이고 팀워크를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장수미 기자 jsy112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