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워싱턴=AFP) AT & T와 버라이존도 구글로부터 광고를 철회하는 글로벌 회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 들은 구글 내 부적절한 콘텐츠와 자사 브랜드와 연관있는 것처럼 보이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
이는 이번 주 구글이 바람직하지 않은 웹 사이트 또는 영상의 옆에 광고를 두는 것을 피할 수 있도록 새로운 툴을 제공하겠다는 다짐에도 불구하고 나온 움직임이다.
AT&T의 한 이메일 성명서는 구글로부터의 비 검색 광고를 철회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우리는 자사 광고가 테러와 증오를 조장하는 유투브 콘텐츠와 함께 등장할 수도 있다는 사실에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버라이즌 역시 광고가 "승인되지 않은 웹 사이트"에 게재되고 있으며 "브랜드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주의 깊은 조치를 취해야한다"고 밝혔다.
버라이즌 측 대변인은 이메일에서 "우리는 이러한 유형의 광고 게재를 중단하고 조사를 시작했으며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여 조사를 시작했다. 앞으로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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