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22일까지 학교 주변 식품조리 ․ 판매업소 중점 관리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어린이날(5. 5)을 앞두고 4월 11일부터 4월 22까지 전국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 내 식품조리ㆍ판매업소에 대해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그린푸드존 내 분식점, 슈퍼마켓, 편의점 및 문구점(식품 판매 업소)을 대상으로 유통기한 경과원료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진열․판매행위,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조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우수판매업소에서의 고열량ㆍ저영양 식품판매행위 등을 점검한다.
지난 2010년 어린이날 위생 점검에는 무신영업 36개소(고발), 유통기한경과제품취급 28개소(영업정지 등) 등 총 86개소 행정처분의 실적을 거둔 바 있다.
사전예고제로 업체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유도 하고, 적발된 업소에는 행정처분 등이 이뤄지며, 어린이 기호식품 유통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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