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현주 기자]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는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괜찮니? 에어키스(Air Kiss)’ 캠페인에 최근 배우 박보검이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배우 박보검은 에어키스 캠페인 영상에서 “우리 주변에 위로가 필요하신 분들께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 인사를 건네 보면 좋을 것 같다”며 “여러분의 따듯한 말 한 마디가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따듯한 생명의 숨을 불어 넣는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에어키스 캠페인은 주변인에 대한 관심과 표현이 곧 자살예방의 시작이라는 취지로 지난해 8월부터 진행돼 왔다.
지난 7개월간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대학교수, 의사, 연예인, 스포츠인 등 각계각층의 85명의 인사가 참여했다.
‘에어키스’ 캠페인은 중앙자살예방센터 페이스북, 네이버 TV캐스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주 기자 newsjxhj@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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