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파리=AFP) 프랑스의 브루노 르 루 (Bruno Le Roux) 내무부 장관은 의혹을 부인하면서도 두 명의 십대 딸을 의회 보좌관으로 고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진 후 사임했다.
르 루(51세)장관은 딸 고용계약에 대한 수사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당시 10대였던 두 딸은 총 55,000 유로 (59,500 달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르 루는 부정적인 일은 없었다고 말하면서도 이번 스캔들로 "정부의 업무를 약화"시키고 싶지 않다며 사임의사를 발표했다.
©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