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비엔나=AFP) 슬픔에 잠긴 가족은 할아버지의 시신을 화장하기 전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하려고 했다. 그러나 관을 들여다 본 가족은 충격을 받았다. 그것은 다른 누군가였다.
90세의 할아버지는 사실 3일 전 다른 사람의 무덤에 묻혔다. 남부 도시인 와이즈의 장례식 회사는 실수를 인정했다.
그리고 관 내부 화장될 운명으로 누워있던 시신은 86세의 다른 할아버지였다. 이 할아버지의 가족은 며칠 전에 이미 마지막 작별 인사를 했다고 생각했다.
장례식장 직원은 "발가락 꼬리표에 대해 적절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것은 결코 일어나서는 안되는 실수였다."라고 그는 말했다. 앞으로 모든 시신의 확인을 두 명이 하도록 바꾸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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