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민상 기자]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문은수)은 22일 복지재단 대회의실에서 개관 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구본영 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1주년을 축하하고 더욱 내실있는 운영을 새롭게 결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1부는 운영성과보고, 후원약정서 전달, 명예이사장 위촉, 업무협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는 떡케잌 나눔식을 시작으로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행복한 복지 실현을 위해 앞으로 나가야할 비전을 재확인했다.

문은수 이사장은 “지난 1년 동안 천안의 절대빈곤을 극복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에게 든든한 벗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올해도 우리 재단을 통해 모든 시민이 꿈과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재단 임직원들은 기념식을 마친 후 대한적십자사 천안희망나눔봉사센터를 찾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자원봉사를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천안시복지재단은 2016년 3월 29일 창립해 14억 7000만원의 후원금을 조성했으며, 후원금은 위기가정과 복지사각지대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김민상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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