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1만 8천명째 진료 달성
상태바
울진군,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1만 8천명째 진료 달성
  • 천미옥 기자
  • 승인 2017.03.22 1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료취약지역주민의 건강파수꾼으로 자리매김

[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21일 북면 검성리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건강보건소가 1만 8000명의 진료 행사를 가졌다.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사업은 의료취약지역인 오지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13년 4월 발대식을 가지고 근남면 구산리에서 첫 진료를 시작해 이날 북면 검성리에서 1만 8000명째 진료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이 사업은 지리적 여건 및 신체가 불편한 노인 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감동형 보건사업으로 군은 매주 4회씩 운영해 3년 11개월 동안 608개 마을을 순회했다.

또 물리치료 장비와 한의사·물리치료사·간호사 등 전문 인력을 갖춘 대형진료버스를 이용해 의료기관으로부터 4Km(10리)이상 떨어진 주민의 생활속으로 직접 찾아가 건강챙김서비스를 제공하는 고령화 사회의 맞춤형 건강사업이자, 울진군의 특화된 보건사업이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