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경남 함양군 산삼골휴게소 로컬푸드매장에 지난 20일 경북 군위군농업경영인회 35명 견학하고 운영사례에 대해 교육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방문은 경북 군위군농업경영인회(대표 방춘모) 소속 농업인과 군위군청 공무원 등 35명이 농업연수의 일환으로 방문했다.
군위군농업경영인회은 광주방향 로컬푸드 행복장터(102㎡)를 찾아 진열대에 자리한 말린 농산물과 과일, 산양삼가공제품 등 수십여종의 농가공식품을 꼼꼼히 살폈다.
이날 박호영 농산물유통과장의 함양군 안내와 로컬푸드 운영사례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한편, 함양군이 위탁 또는 직영 관리하는 판매장은 총 7곳이 있고, 이중 군 직영 함양군로컬푸드 행복장터는 상·하행선 2군데 동일규모로 운영 중이며, 농가가 입점을 요청하면 일정 검증과정을 거쳐 군이 승인하면 판매되는 구조로 매장당 하루 평균 1100여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박영철 기자 ppp9994@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