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사과나무 500주를 분양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분양은 고제면에 소재한 사과테마파크에서 사과를 직접 키우고 수확까지 체험(필링)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분양한다.
올해 분양은 9월 수확하는 추석사과 홍로와 10월에 수확하는 후지로, 한 주당 40㎏ 보장에 분양가는 13만 원이다.
신청은 거창몰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며, 거창몰 또는 군 농업기술센터로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
한편 해발 600m에 위치하고 있는 거창사과테마파크 체험장에는 홍로와 후지 등 1000여 주의 사과나무가 식재돼 있다.
박영철 기자 ppp99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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