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교 280명 학생 대상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충남 청양군이 어린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양군에 따르면, 그동안 꾸준히 실시해 온 ‘자살예방 조기교육’의 일환으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자살예방’ 교육에 들어갔다.
지난 20일 남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총 5개교에서 28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생명의 소중함,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을 주제로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을 나눠 학생 수준에 맞는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한편, 청양군은 보건의료원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자살예방교육을 통해 ‘건강한 정신, 행복한 마음 청양군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조영민 기자 dt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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