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취리히=AFP) 가나의 조셉 오다르테이 람프테이(Joseph Odartei Lamptey) 심판이 월요일 FIFA 로부터 경기조작을 이유로 평생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다.
지난 2016년 11월 12일 열린 2018년 월드컵 예선 남아공 대 세네갈 경기에서 람프테이 심판은 논란의 여지가 된 페널티를 남아공에게 부과하면서 아프리카 축구연맹으로부터 3개월간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당시 경기는 남아공이 세네갈을 상대로 2-1로 승리했다.
FIFA 측은 성명서를 통해 "관계당국은 그가 불법으로 경기결과에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같이 조사를 받은 가나의 데이비디 라이언하트 니 라르테이 라르예아는 혐의없음으로 기각했다.
"남아공 대 세네갈 경기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는 최종적인 판단이 확정되면 발표될 예정이다"고 FIFA 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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