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좋은세상 활성화를 위해 읍면동좋은세상협의회·읍면동행정복지센터와 진주경찰서 지구대 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상항 발생 시 긴급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지구대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요청한 출소자, 정신질환자, 알콜중독자 등 위험이 수반되는 대상자 상담·방문 시 복지공무원과 동행한다.
행정복지센터(좋은세상팀)는 경찰관이 순찰, 주민상담 등 업무수행 도중에 도움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는 대상자를 발굴·연계하면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다 함께 잘사는 좋은세상을 기반으로 지역 복지문제 해결과 복지체감도 향상을 추진하겠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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