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류쇼핑몰 ‘심플와이’, 아프리카TV 인기BJ 도복순 뮤즈 발탁
상태바
여성의류쇼핑몰 ‘심플와이’, 아프리카TV 인기BJ 도복순 뮤즈 발탁
  • 임미현 기자
  • 승인 2017.03.21 10: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임미현 기자] 특정 스타를 브랜드의 뮤즈로 전면에 내세워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다. 스타의 긍정적인 이미지가 브랜드로 전이되어 브랜드의 매력을 한껏 강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성의류 쇼핑몰 심플와이는 아프리카TV 인기BJ 도복순을 뮤즈 모델로 발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년간 마니아층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은 심플와이는 도복순과 함께 대중들에게 한발 더 다가선다는 각오를 21일 밝혔다.

아프리카TV 약 70만 명의 애청자를 보유하고 있는 8년차 인기BJ인 도복순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약 50만 명을 보유한 SNS 스타로 인기몰이 중이다. 특유의 사투리와 말솜씨로 ‘라면 먹고 갈래?’를 유행시킨 장본인으로, 수많은 1020세대의 워너비이자 롤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도복순의 트레이드마크인 앞머리와 흑발은 물론 세련된 패션 감각과 러블리한 감성이 젊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인기리에 방영 중인 JT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의 주인공 이름과의 연관성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도복순은 이미 일명 ‘도복순 원피스’로 불리는 심플와이의 ‘베이비 돌 원피스’를 자신만의 센스와 감성으로 소화시켜 대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에 심플와이는 쇼핑몰 초창기부터 꾸준히 자사 제품을 애용하고 있는 도복순을 뮤즈로 선정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도복순과 함께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심플와이를 알릴 계획이다.

심플와이의 뮤즈가 된 도복순은 “평소 정말 좋아했고 즐겨 찾던 쇼핑몰 심플와이의 뮤즈 모델로 선정돼 너무 기쁘고,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심플와이와의 콜라보를 통해 다양하고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심플와이는 도복순과 함께 매월 1건 이상의 다양한 주제의 콘셉트로 콜라보를 진행할 예정이며 콜라보 결과물은 심플와이 홈페이지 ‘뮤즈모델’ 페이지에 전시된다. 도복순이 착용한 상품은 3일간 무료 배송되며, 도복순의 인생을 담은 감성 룩북(Look Book)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일 전망이다.

심플와이 관계자는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의 입장에 서서 좋은 품질과 합리적 가격 그리고 빠른 배송을 무엇보다 최우선시 할 예정”이라며 “단 한 제품을 구매하더라도 누구나 만족하실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임미현 기자 sushin@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