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스쿨 총 25회 운영에 관내 초등학생 1200여명 참여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세종시특별자치시교육청(최교진 교육감,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국민안전처와 함께 유튜브 생방송 '안전스쿨'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전스쿨은 국민안전처의 스튜디오와 학교 교실을 이원생중계로 연결하여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에 대한 체험과 생방송 퀴즈쇼 등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이다.
3월부터 7월까지 총 25회에 걸쳐 미르초 외 11교 1200여명의 학생들에게 재난탈출, 안전상식 퀴즈쇼, 역사 속 안전, 안전한 실험실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안전의식 함양과 위험대처 요령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안전스쿨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유튜브의 국민안전처 '안전한 TV'에 접속해 라이브 방송 시 질의응답 형식으로 편리하게 참여하면 된다.
세종시교육청 최교진 교육감은“생방송 안전스쿨 운영은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미래사회를 이끌어 나갈 우리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배려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조영민 기자 dt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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