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최윤희 기자] 협성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가 2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창의적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예비창업자 및 신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입주업체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제조업, 콘텐츠, IT(Information Technology)·CT(Culture Technology) 등을 활용한 지식기반 분야와 BT(Bio Technology), NT(Nano Technology)를 활용한 첨단 유망 벤처기업, 서비스업 등이다.
최종 선발된 3개 업체에는 전용면적 60~95㎡(20평 내외)의 독립 사무공간과 회의실 및 휴게공간 등이 지원된다.
평당 월 임대료 2만2000원, 관리비 5000원 등으로 2년간 제공되며 경영컨설팅 및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기술인증, 시제품 제작, 박람회·전시회 참가 등에 대한 사업화지원도 이뤄진다.
지원자격은 예비창업자를 비롯해 입주모집 공고일인 20일을 기준해 창업 3년 미만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며 화성시와 수원시 관내 주소지를 둔 기업인 경우 우선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업체 심사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심사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업체는 협성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심사를 거쳐 최대 5년까지 입주할 수 있으며 입주는 5월 1일부터 가능하다.
입주 희망 기업은 협성대학교 산학협력단 홈페이지(http://iacf.uhs.ac.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방문, 우편접수, 이메일(jyjung1008@uhs.ac.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상문 협성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은 “지난해 협성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10여개의 기업이 45억 이상의 매출 실적을 달성했으며 전년 대비 67%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며 “국내 최대 산업 성장지역인 화성시, 수원시 인근 산업단지의 다양한 첨단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창업 기업이 입주해 국내 소상공인 및 지역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협성대학교 창업보육센터(031-299-1346)로 문의하면 된다.
최윤희 기자 cyh6614@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