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에스더 기자] 따뜻한 봄이 돌아왔다. 쌀쌀했던 꽃샘추위가 지나가고 완연한 봄이 됐다. 덩달아 ‘북촌손만두’를 찾아주시는 고객들의 발걸음도 늘어났다.
지난해 가을부터 사골육수를 기본으로 한 얼큰한 ‘짬뽕 3총사’ 시리즈를 필두로 강정의 새로운 컨셉을 제안한 매콤달콤한 ‘만두강정’까지 연일 고객들의 눈과 입맛을 즐겁게 해주고 있는 ‘북촌손만두’가 올 한해 더욱더 맛있게 만두를 즐기는 방법으로 ‘만맥’을 알리고 있다.
우리나라 맥주 소비량은 다양한 외국 맥주의 수입량 증가와 수제 맥주 전문점의 다양화, 그리고 1인 가구와 혼술족, 홈술족이 증가하면서 그 수에 비례하여 함께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맥주 소비량의 증가는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식의 다양화와 다변화를 동반했다. 과자와 과일. 골뱅이에 소면, 꼬치류가 대세였던 맥주 대표안주가 이제는 명실상부한, 그리고 맥주 하면 빠질 수 없는 음식이 돼버린 치킨이 차지하였고 뒤이어 외식업체들의 많은 노력에 힘입어 피자와 함께 먹는 피맥, 감자튀김과 함께 먹는 감맥, 버거와 함께 먹는 버맥, 그밖에 돈까스와 함께 먹는 돈맥등이 뒤를 잇고 있다.
소비자들은 계속해서 새롭고 맛있는, 그리고 가격 대비 맛, 일명 가성비가 높은 음식을 찾고 있고, 치킨을 제외한 대부분의 음식들이 괄목할 만한 이슈나 문화를 만들고 있지 못한 상황에서 맥주와 함께 어울리면 맛이 배가되는 음식으로 인사동 명물 ‘북촌손만두’의 다양한 만두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었다.
그 사례를 여러 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요즘은 음식을 입으로 먹기 전 눈으로 먼저 맛을 본다고 한다. 각종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보면 맥주와 함께 즐겨먹기 좋은 음식들로 다양한 사진들이 올라와 있다.
물론, ‘북촌손만두’의 다양한 만두들도 예외는 아니었다. ‘명물 찐만두에서부터 시작하여, 튀김만두, 갈비만두, 새우만두, 굴림만두, 그리고 큰모듬만두까지 만둣국과 같이 국물류로 분류되는 음식들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만두류들이 맥주와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으로 포스팅되어 있다.
그중 단연 최고는 ‘북촌손만두’의 대표 메뉴인 튀김만두였다. 그도 그럴 것이 ‘북촌손만두’에서 직접 만든 신선한 만두소를 한 번도 얼리지 않고 160여 개 가맹점에 직접 전달하였고, 그 신선함을 매장에서 매일매일 손으로 직접 빚어, 즉석에서 바로 튀겨 손님에게 전달했으니 맛있음은 당연한 결과일 수밖에 없다.
만두피 또한 튀김 요리라는 특성에 맞게 찌고 튀기는 과정에서 식감이 배가되기 하기 위해 직접 연구를 하여 만들었다. 기름에서 갓 건져 올린 튀김만두 겉면의 방울방울 맺힌 튀김 방울은 눈에서 한번, 그리고 입에서 한번 바삭함의 절정을 맛보게 한다.
치맥에서 주는 바삭함과 달콤함을 튀김만두에서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뒤이어 갈비만두 역시 진짜 갈비가 들어있어 만두피의 쫄깃함과 함께 갈비가 씹히는 느낌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올해 1월 새롭게 출시한 ‘만두강정‘이 양념치킨과 닭강정을 대체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전국의 북촌손만두 매장 중 아직까지 주류를 함께 판매하는 곳은 없다. 그러다 보니 대부분의 사진들은 매장에서 직접 테이크아웃을 해간 고객들이 집이나 야외에서 직접 예쁘게 세팅을 해서 촬영 후 올려준 사진들이다.
맥주와 어울리는 음식으로서 당당히 인정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인사동 명물 ‘북촌손만두’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국형(34)’은 “올 한해 만맥을 찾아주시고 즐겨주시는 분들이 많아질 겁니다. 삶의 힘듬을, 그리고 개인의 행복을 더욱 추구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한 잔의 알싸한 맥주로 달래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죠, 저희 북촌손만두는 그런 분들에게 맥주를 신나고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으로서, 그리고 음식 본연의 맛으로서 제안을 드리고자 더욱 건강하고 맛있는 만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인사동 명물 ‘북촌손만두‘는 만맥의 홍보와 더불어 전국 160여 개 매장의 운영노하우와 다양한 정보를 전달해 주는 창업설명회를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수요일에 개최한다.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에 위치한 본사 교육장에서 진행하는 이번 창업설명회는 만두 빚기 체험을 통해 창업 전 불안감을 해소하고 창업 후 안정적인 매출을 일으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더욱 놀라운 건 창업설명회에 참가한 예비창업자가 상담을 통해 ’북촌손만두‘를 창업하면 ’가맹비 면제‘의 특전을 준다는 점이다.
‘가맹비 면제’라는 파격적인 특전을 준비한 인사동 명물 ‘북촌손만두’의 창업설명회는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를 통해서만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사전 신청을 해주는 사람들에게 우선순위 혜택이 돌아간다고 하니, ‘북촌손만두’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라면 서둘러 참가신청을 하는 것이 좋다.
조에스더 기자 esder882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