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수미 기자] 2016년 프랜차이즈창업 시장에서 인기가 급상승 했던 업종 중 생과일쥬스 전문점 창업이 있다.
2016년은 그 어느 때보다도 다사다난한 한 해였다. 저가 브랜드의 강세가 한해 동안 지속된 가운데 약 800여 개의 가맹점이 오픈했고, 스몰비어 테마의 주점들은 2015년의 확장세를 이어가는데 역부족이었다.
또, 조류 AI파동으로 인해 치킨시장, 베이커리 시장 등의 브랜드들이 큰 타격을 입었고,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은행에서 빌린 개인사업자 대출이 전년 대비 21조 5,000억원 늘어나 260조 5,000억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내수 고객들의 주머니 사정은 더욱 악화되어 창업시장 역시 악순환의 연속이었다.
창업전문가들은“안전을 경영 전략의 최우선 과제로 삼는 전문 프랜차이즈 업체를 만나 체계적인 관리와 본사 지원을 받아4계절 동안 꾸준한 매출을 창출해야 한다. 지속가능성을 위한 장수브랜드 만들기 전략에 혼신을 다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런 가운데, 2016년 생과일쥬스 프랜차이즈창업 시장에 뛰어든 생과일주스 전문브랜드 쥬시빈이 2017년 신메뉴를 출시했다.
쥬시빈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2017년 1인 가구, 혼밥족을 위한 메뉴이기도 하지만, 바쁜 일상에 식사를 빠르게 해결해야 하는 직장인들과 더불어 학생들에게 간편함을 제공할 수 있는 메뉴다” 라고 전했다.
쥬시빈의 덮밥은 다양한 덮밥메뉴와 더불어 기존 생과일주스, 쥬시빈만의 싱글오리진 커피와 함께 세트메뉴도 구성되어 가성비가 좋은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렇게 구성된 쥬시빈 혼밥세트는 한끼 가격이 일반 커피전문점의 아메리카노 한잔의 가격보다 저렴하고 덮밥전문점에서나 느낄 수 있는 맛을 그대로 재현하여 한 개의 매장에서 쥬스와 커피 그리고 식사까지 해결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매장을 완성한 것이다.
한편 쥬시빈 기획관리팀은 “가맹점주 수익률 증대와 많은 창업성공사례를 위해 정확한 상권 분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슈퍼바이저의 1:1 창업컨설턴트로 장수브랜드로서 입지를 굳히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포부를 내비췄다.
장수미 기자 jsy112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