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몬트리올=AFP) 미국인 스노우슈어 두 명이 캐나다 로키산맥에 위치한 반프국립공원 눈사태에 고립돼 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캐나다 공원 관계자가 수요일 밝혔다.
두 사람이 착용한 태그에서 나오는 GPS 신호가 헬리콥터를 타고 캐나다 서부 앨버타 주 캘거리에서 180km 떨어진 레이크루이스라는 작은 마을의 북부를 수색하던 구조팀에 의해 감지됐다.
타니아 페터스 캐나다 공원 대변인은 AFP에게 "지금으로서는 어떤 것도 확인할 수 없지만, 모든 증거가 눈사태 더미에 이들이 묻혀있을 가능성에 무게를 실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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