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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사랑의 장기 기증 운동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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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사랑의 장기 기증 운동 협약
  • 조영민 기자
  • 승인 2017.03.16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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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 11주년 맞아 시민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공헌 활동으로 환원
사진=대전도시철도공사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는 16일 개통 11주년을 맞아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활동에 협력키로 했다.

양기관은 장기 이식을 해야만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이웃들에게 장기 나눔은 꼭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장기 기증 운동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장기기증운동본부는 지난 8일 공사 임직원에게 장기기증의 의미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공사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60명 넘게 장기기증에 동참했다.

협약식에서 양기관은 기증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교류 협력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동 노력하기로 하였으며 역사내 홍보물을 비치하고 장기 기증을 홍보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공사는 2005년 설립한 지역의 공기업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한 나눔사랑봉사회와 재능기부 기술봉사회를 조직하여 매년 난치병 어린이 돕기,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 지급, 무료급식 봉사활동, 사랑의 연탄 전달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민기 사장은 “개통이후 11년간 무사고를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시민의 사랑과 성원이 있어 가능했다”며 “고객을 위한 안전과 이용서비스뿐만 아니라 헌혈, 장기기증 운동 등도 동참하여 시민의 아픔도 함께 나누는 시민의 도시철도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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