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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는 창업 아이템, 생과일 쥬스 전문점의 색다른 변신 ‘하이브리드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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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는 창업 아이템, 생과일 쥬스 전문점의 색다른 변신 ‘하이브리드 매장’
  • 김재국 기자
  • 승인 2017.03.15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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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재국 기자] 2017년 프랜차이즈창업 중에서 핫한 키워드를 하나 뽑으면 ‘생과일쥬스’가 있다. 한 잔에 2천 안팎으로 생과일쥬스를 마실 수 있으니 핫할 수 밖에 없는 노릇이다. 유통비와 재료비를 줄여 가성비가 좋은 쥬씨, 킹콩쥬스, 곰브라더스, 떼루와, 주스스타 등 많은 저가 주스 전문점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났고,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생과일쥬스전문점 창업 열풍이 불고 있다. 저가전략으로 대학가 중심으로 가맹점을 늘리던 매장들도 최근 성공창업을 위해 오피스가와 골목상권까지 진출하고 있다.

낮은 창업 비용으로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소자본창업을 고려하던 예비창업자들은 안정적인 과일 수급이 가능하고 계속해서 새로운 컨셉을 개발하는 생과일주스전문점에 계속해서 창업 상담을 요청하고 있는 실정이다. 과일의 객단가가 낮은 만큼 수익에 대한 부분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데 여러 생과일 주스 전문 브랜드에서 다양한 컨셉을 개발해 안정된 매출을 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중 4계절 매출보장 시스템을 도입한 쥬시빈이 있다. 요즘 뜨는 창업 아이템, 생과일 주스전문 브랜드 쥬시빈에서는 한 개의 매장에서 4가지 아이템이 결합한 새로운 컨셉을 내세웠다. 4가지 아이템은 생과일주스, 싱글 오리진 ‘킨디오’커피, 쥬시빈덮밥, 콜드브루 이다.

쥬시빈은 지난 2016년 12월 한국 커피비평가협회(cca)와 함께 유네스코 커피문화경관으로 지정된 콜롬비아 킨디오 현지에 직접 방문하여 2016 킨디오 커넥션(Quindio Connection 2016)에서 우승작을 낙찰받아 현재 전국 쥬시빈 매장에서 맛볼 수 있다.

또, 최근 사회적으로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혼밥, 혼술족을 위한 메뉴가 외식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으로 든든하게 한끼 해결이 가능한 쥬시빈 덮밥은 혼밥, 혼술족들을 공략하고 있다.

성공창업을 목표로 새로운 삶을 꿈꾸는 많은 예비 창업자들에게 창업전문가는 “가맹점 오픈 후 관리가 소홀해지는 업체들이 수두룩 하다. 슈퍼바이저가 1:1로 지속적이며 체계적인 관리를 진행해 초보자도 운영에 큰 어려움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회사를 선택할때는 적합 상권에 대한 분석과 싱싱한 원재료 공급, 4계절 동안 꾸준한 매출을 창출할 수 있는 본사 시스템을 갖춘 곳이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쥬시빈은 퓨레, 미원, 소금 등 조미료를 대체할 수 있는 효모를 개발 중에 있으며, 다비치 안경 장안 촬영소 사거리점처럼 숍인숍 매장 형태로도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김재국 기자 esder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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