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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 뛰면 변화하는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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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 뛰면 변화하는 도시
  • 김아성 기자
  • 승인 2011.04.01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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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길 23번지 도로(일방로) 말끔하게 보수

불량 도로
앞서가던 오토바이가 덜컹거리더니 결국은 넘어졌다. 광주광역시 북구 유동길 23번지 일방로 길을 달리던 오토바이가 움푹 패인 곳을 보고 속도를 줄였지만 사고를 피해갈 수 없었다. 푹 패인 도로 때문에 운전자는 다치지나 않았는지... 운전자는 투덜거리고 갈길을 갔다.

이 유동길은 밤에 과속으로 지나가면 큰 사고가 날께 뻔 한 도로다.

그냥 지나 치면서, 다음사람이 다치거나 말거나 내가 무슨 상관이냐 바빠 죽겠는데, 이건 아니다 투철한 시민의식이 살아 있어야 한다.

도로 중앙이 서너군데 파손된 상태이다. 다음 사람은 잘못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겠다는 판단에 시민기자가 할 수 있는 일을 해본다.

 
패인 로로 때문에 사고로 인하여 다치거나 죽는다면 책임을 누구에게 물을 것인가?
도로를 관리하는 청에다 항의하면 그것은 계란으로 바위치기가 뻔하다. 법적으로 하면 5년은 갈것, 공적인 업무는 모든 형태가 그렇다. 시민들이 알아서 피해를 줄여야 한다.

우리나라 공무원들은 나라에 녹을 먹고 살지만 엄청나게 바쁘다. 일이 많아서 그렇다고 본다.작은 보살핌이 우선적인 것이 되어야 큰일도 잘할 거라 믿는다.

나는 시민기자다 그래서 문법이 맞았는지 틀렸는지 모르지만 패인 도로 때문에 사람이 다쳐서는 안 된다는 생각으로 이글을 한국시민기자협회에다 올려본다.
지자체 도로관리처에서는 주변을 면밀히 살펴 주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알려주지 않으면 3년은 갈 것 이다.
 

 
지난 3월초 시민기자가 패인도로 기사를 쓰고, 유동길 23번지는(일방로)임시방편이지만 도로를 말끔하게 보수를 해 놓았다.

사소한 일이지만 시민기자들이 이기사의 행태를 많이 다룬다면 도시는 반드시 깨끗해질 것이라는 소견이다.

이 글을 썼던 시민기자는 “관계청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주민편의에 앞장서는 관공서가 되어가는 도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으며, 작은 일들이지만 민주 도시를 앞당기는 척도가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통장 이병연은(64)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동사무소에 제보를 했으나, 처리가 늦게라도 되었으니 감사하다고전했다" 주민 김순옥(전통장)은 "이 도로는 오래 전에 포장을 했으나, 일부는 다시 포장을 해야 한다고 했다"
 

김아성 기자 kosj77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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