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대명공연예술센터 운영 첫 걸음 내딛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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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명공연예술센터 운영 첫 걸음 내딛어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7.03.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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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시 문화공연 1번지인 대명공연문화거리에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 새롭게 문을 연다.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14일 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회장 김재만)와 대명공연예술센터 민간위탁 협약식을 가지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명공연예술센터 건립은 국가 도시재생선도지역으로 선정된 대명행복문화마을 조성사업 중 핵심콘텐츠 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지하1층·지상 4층 규모의 건물에 주민문화공간을 비롯하여 연극제작과정 전시체험관과 연극관련 박물관 등이 들어선다.

특히 IT 연극체험관을 도입하여 명실공히 대구의 대표적인 공연예술체험 전문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그동안 대명공연문화거리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들의 거점 공간이 꼭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앞으로 이곳을 중심으로 예술적 감성과 역량을 모아 공연사업의 자생적 기반을 확보하고 더욱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주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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