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지킴이’ 가수 김장훈 ,은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동요하지 않겠다며, 오는 5월 ’코리아컵 국제 요트대회’ 조직위원회에 참여해 독도 알리기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장훈은 일본 정부의 교과서 검정 결과 발표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5대양 6대주 주요 일간지에 독도 사진과 함께 코리아컵 광고도 실을 계획이라고 했다.
또 일본 지진 피해 구호활동과 관련해 일본 정부에는 화가 나지만, 구호활동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인 만큼 계속하는 것이 맞다고 언급했다.
독도가 그렇게도 탐나냐?
내수면은 가라앉고, 지진은 갈수록 큰 강도로 빈번히 일어나니 심정이야 오죽할까?선인들의 말씀에 의하면 세상일은 베푼 대로 받는 법이다고 했다.
그동안 잘 먹고 잘 살아 왔지만 추후로도 내 것을 네 것이 다고 우기는 작자들에겐 동해, 남해, 서해신 까지 합세하여 이번엔 더 큰 지진해일로 세상에 종지부를 찍고 하직하는 날을 결의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번 지진해일도 동해 해신들이 반상회를 열고 맞장구를 쳐서 보다 센 놈으로 그동안 저지른 태도를 반성케 하자는 의미가 있었을 터, 지금도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면 카카오톡으로 내용을 보내서 다시 한 번 정신을 차리도록 일러둘 필요가 있는 시점이다.
정부에서 서둘러야 할 일 아닌가?
현 대통령을 포함해서 전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들이 모여서 독도가 일본 영유라고 주장하는 일본을, 국제재판에 회부를 할 수 있도록 단체 서명이라도 해야 할 일인데, 해명도 없고 대처도 하지 않고, 딴전만 피우는 위정자들을 보기 좋다고 말하진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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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중 기자 kosj7708@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