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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봄의 향연 천안 한정식 ‘숟가락반상 마실’에 봄의 꽃이 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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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봄의 향연 천안 한정식 ‘숟가락반상 마실’에 봄의 꽃이 피다
  • 김재국 기자
  • 승인 2017.03.15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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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재국 기자] 남도에서 봄꽃 소식이 서서히 들려온다. 이제 봄은 정말로 바로 코앞까지 왔다. 하지만, 봄의 꽃이 피기 전에 천안에 봄이 온 것 같다. 천안 어디선가 봄 냄새가 물씬 풍기는 맛있는 냄새가 난다. 냄새를 따라 걸으니 천안 대표 한정식 전문점인 ‘숟가락반상 마실’이다. 천안의 봄은 한정식 맛집 ‘숟가락반상 마실’부터 찾아왔다.

천안에 대표 한정식집인 숟가락반상 마실 천안 본점은 귀한 손님, 가족외식, 상견례, 각종 모임 등 맛있는 음식과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한식 레스토랑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맛있는 한정식’을 위해 항상 새로운 앞요리를 개발하고 매년 계절별 새로운 요리를 출시하고 있다.

2015년 새로운 계절 상차림을 도입한 후 2016년 ‘전라도의 봄’ 콘셉트에 이어, 이번 봄에는 ‘2017 봄의 향연’이라는 콘셉트로 “상위에 어떻게 하면 음식으로 봄을 보여줄 수 있을까?”라는 구상을 가지고 숟가락반상 마실의 봄 잔치에 초대된 고객을 위한 잔칫상을 선보였다. 새롭게 출시되는 앞요리는 도다리 쑥죽, 봄 향 샐러드, 연어 그릴 스테이크, 돌나물 초무침, 미나리 화전, 흑임자 애순 냉채, 연잡채가 있으며, 식사 상차림에는 뿌리 채소밥, 봄동 달래 된장전골로 변화를 주었다.

숟가락반상 마실은 세 가지를 고객에게 약속한다. 하나, 천연조미료를 사용하고, 계절별 상차림을 선보인다. 둘, 오늘 음식은 오늘 만든다. 셋, 자연이 선물하는 제철 식재료와 반상 문화가 어우러진 우리 음식을 선보인다는 것이다. 이번 봄 메뉴도 이 세 가지 약속을 기본으로 하여 신선한 봄의 재료와 맛으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으려 한다.

한편, 한정식 맛집 ‘숟가락반상 마실’은 한정식 전문 프랜차이즈 업체로 천안 쌍용동 본점 외에 서울 노원점, 인천 부평점, 서울 강동점, 서울 구로디지털점이 있고, 3월 말에는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에 5번째 가맹점이 오픈한다. 가맹점 모집도 진행 중이니 자세한 상담은 숟가락 반상 마실 천안 본점으로 연락을 취하면 된다.

숟가락 반상 마실의 관계자는 “본사 자체적으로 메뉴개발팀을 운영하며 다양한 식재료를 살린 음식을 계절별로 개발하고 있다. 이번 봄 메뉴는 먼 곳이 아닌 바로 내 눈앞에서 봄을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전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바로 앞까지 다가온 봄의 향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물씬 느낄 수 있는 자리를 숟가락반상 마실 천안본점에서 마련해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

김재국 기자 esder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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