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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화재 진압 중 부상당한 소방대원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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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화재 진압 중 부상당한 소방대원 위문
  • 장효남 기자
  • 승인 2017.03.14 2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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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성심병원(김성수대원)을 위문방문 중인 도시안전건설위원회<사진=서울시의회>

[KNS뉴스통신=장효남 기자]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주찬식)가 ‘용산구 다가구주택’ 화재 진압 중 5명의 시민을 구조하다 부상당한 소방대원 2명과 ‘마포구 상암동 오피스텔 공사장’ 화재현장에서 낙하물에 의해 부상당한 소방대원 1명을 위문하기 위해 13일 ‘한강성심병원’과 ‘신촌연세병원’을 각각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도시안전건설위원들은 부상당한 소방대원들과 그 가족들에게 심심한 의로의 뜻을 전했으며 특히 다음달 1일에 결혼을 앞두고 부상당해 결혼식을 연기한 최길수 대원에게 안타까움을 보냈다.

이어서 마포구 상암동 오피스텔 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당시 낙하물에 맞아 좌측상완골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은 강평수대원(은평소방서 소방사, 36세)에도 위로의 마음을 보냈다.

주찬식 위원장은 “항상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화마 속으로 몸을 아끼지 않고 내던지는 소방대원들을 보면 마음이 많이 아파 온다”면서 “진심으로 존경스럽고 감사하며 부상당한 소방대원들이 하루 빨리 회복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장효남 기자 argu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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