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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중고차를 잘 구입하는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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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중고차를 잘 구입하는 요령
  • 김 용 기자
  • 승인 2011.04.01 08: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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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는 직수입차 와 정식 수입차로 나눈다.

수입차전문기자김용
수입차가 부쩍 많이 보인다. 거리 에서도 평소 관심 있는 모델을 볼수 있고, 아파트 주차장 에서도 앙증 맞은 닛산 큐브에서 부터 벤츠 s500 까지 다양한 차종을 본다. 자연스레 타고 있던 국산차 와 비교 하게 되고, 업그레이드 하고도 싶어진다.

대다수 소비자 들은 수입 중고차로 갈아타고 싶을 때 어떻게 해야 좋은 차를 살 수 있고, 사후 관리를 해야 하는지 궁금 할것이다.수입차 유통경로 와 as 및 구입요령 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자.

수입차는 직수입차 와 정식 수입차로 나눈다. 직수입 차는 해외(주로 미국,일본)현지 에서 직수입 업체나 개인이 경매 혹은 딜러를 통해 차량을 구매후 국내로 들여와 파는것을 말한다.

정식 수입차는 벤츠,비엠더블유,아우디,폭스바겐 등 독일차와 토요타,닛산,혼다 등 일본차 지엠,포드,크라이슬러 등 미국차 대리점이 현지에서 수입해 파는 차를 말한다. 직수입 차는 정식수입차 보다 싸지만 as가 안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나 쌍용화재 에 가입고객에 한해 2년 4만키로 as보증기간 을 보장한다.

정식수입차는 직수입차 보다 비싸지만 무상as기간을 포함 폭넓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직수입차나 정식수입차 무상as보증 기간이 끝나면 유료로 전환된다. 수입중고차를 잘 구입하는 요령은 사고차를 안사면 된다. 그럼 무사고차 란 어디 까지 다친 차를 말하는가?

일반인들은 중고수입차를 구입할 때 도어,보닛이 교환 되거나 도색만 되어도 사고차로 판단한다.
그러나 딜러들은 사고차로 판단 하지 않는다. 사고차는 용접부위에 문제가 발생하여 재용접 한차나 차의 골격에 문제가 발생해 안전에 영향을 주는 차로 이야기 한다.

 
국내 중고차 역사 40년 동안 소비자와 딜러간의 용어 공감대가 없었다.특히 수입중고차 시장은 짧은 시간동안 엄청난 성장을 가져왔다. 중고차 거래시장 에서 거래되는 차량대수가 연간 200만 대를 돌파한지 불과 2-3년도 안되었고 규모가 13조가 넘는다.

지금은 정부에서 중고차의 성능점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이제도는 외관보다 엔진,변속기등 구동장치의 원활한 동작판단 에 중점을 두고 외관 판금, 도색, 부품교환은 소홀히 하고 있다.
그러나 소비자 들은 sns(트위터,페이스북등)를 통해 다양한 욕구를 표출하고 있고, 직접 판매에 뛰어드는 사례도 있다.

클레임도 정확하게 판매 업체 에게 영향력 있게 전달된다.
소비자 들이 중고 수입차 구입시 가장 애로사항 으로 꼽는 것은 역시 차의 객관적이고 투명한 평가와 가격 그리고 품질보증 이다. 객관적 성능점검과 품질보증제 의 정착이 수입중고차 분야의 선진화를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본다.

딜러나 소비자가 서로 솔직히 공감대를 형성하고, 충분한 검토를 통해 수입중고차의 상태를 고지 받고 구입 하는 것이 현재로선 최선의 길이다./수입차 전문기자. 김 용 mobile.010.3605.5801

 

김 용 기자 kosj77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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