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생활개선회, 농촌여성 건강관리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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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생활개선회, 농촌여성 건강관리 교육 실시
  • 천미옥 기자
  • 승인 2017.03.1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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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대·14대 생활개선회장단 이취임식도 이어져

[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울릉군(군수 최수일)은 지난 13일 지역 생활개선회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여성 건강관리교육’실시했다고 밝혔다.

손경식 울릉군보건의료원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동일한 자세로 반복노동에 노출되는 농촌여성의 근골격계 질환,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고 생활속에서 지키기 쉬운 건강관리 방법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한편, 이날 교육을 마친 후에 최수일 울릉군수, 정성환 울릉군의회 의장과 여러 의원, 지역 농업인단체 및 여성농업인단체장들의 축하 속에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 제13대·14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이어졌다.

제13대 박정애 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은 제14대 김명애 회장은 그동안 생활개선회가 추진해온 독거노인 동절기 난방필름 봉사,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체육대회, 농촌여성 힐링캠프 사업을 잘 계승하고 농촌여성이 행복하고 농촌가정이 회복되는데 일조하겠다고 취임인사를 전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이날 축사를 통해 “생활개선회의 활동으로 농촌여성의 삶의 질 향상이 된데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점점 고령화되는 농촌사회에서 앞으로 여성농업인이 주역이 되어 농업과 농촌의 변화를 주도해나가기를 당부”하고 제14대 생활개선회장단 출범을 격려했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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