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곽홍희 기자] 최근 갤럭시노트5 공시지원금이 최대 46만 원까지 상향 됐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8과 플러스의 출시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삼성전자 측과 이동통신사는 기존 고스펙 스마트폰을 저가로 구매할 수 있도록 노트5, 갤럭시S6 엣지 플러스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월 24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 갤럭시노트5 공시지원금을 대폭 상향했으며, SK는 32만 원, KT, LG는 40만 원의 공시지원금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 뿐만 아니라, 지난 9일 KT는 지난 2015년 하반기 출시 된 삼성전자 '갤럭시S6 엣지 플러스'의 공시지원금을 최대 32만 2500원 인상했으며, 이에 SK텔레콤도 공시지원금을 최대 26만 9500원까지 인상했다.
갤럭시S6엣지 플러스는 수차례 출고가가 인하되어 59만 9500원이지만, 이번 공시지원금 인상으로 6만원 대 요금제부터 할부원금 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갤럭시노트7 판매중단으로 인해 갤럭시노트5는 노트시리즈 중 최신작이 됐고, 스펙은 노트시리즈답게 화면이 크고 S펜이 본체에 내장되어있다.
카메라는 전명 500 만 화소, 후면은 1600 만 화소, 5.7인치의 QHD 슈퍼 아모레드로 큼직하지만 두께는 슬림한 프리미엄 폰이다.
갤럭시S6 엣지 플러스는 4GB의 램, CPU 옥타코어, LTE CAT.9 네트워크를 탑재했고 신형과 큰 차이가 없는 고스펙 스마트폰으로 알려졌다.
이에 온라인에서도 갤럭시S6 엣지 플러스, 갤럭시노트5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은품을 지급하고 있다.
네이버 19만 회원 수를 보유한 스마트폰 구매 사이트 '핫딜폰'은 갤럭시S7 엣지, 노트5 등 인기스마트폰을 구매 시 출고가 기준 40만원 대 해당 되는 기어S3 프론티어를 무상으로 지급하는 공동구매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핫딜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곽홍희 기자 bin091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