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방 창업브랜드 놀숲, 원주혁신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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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방 창업브랜드 놀숲, 원주혁신점 오픈
  • 김상배 기자
  • 승인 2017.03.1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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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상배 기자] 만화카페 창업브랜드 놀숲이 전국구 가맹점인 원주혁신점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지점은 자체 디자인 연구소를 통한 세련된 만화카페 인테리어로 소굴방, 다다미방 등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편안한 카페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카툰앤북카페컨셉에 맞춰 만화책, 웹툰, 베스트셀러 등 1만권이 넘는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구비하고 고객들이 원하는 책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서검색대를 갖췄다.

놀숲은 만화방과 북카페가 결합된 형태의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으로 카페의 회전율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시간요금제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10년 이상 경력의 가맹점 운영 노하우와 만화카페 창업비용, 인테리어, 홍보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1:1로 진행되는 놀숲 아카데미를 통해 처음 창업하는 가맹점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시스템도 제공한다.

최근 모바일 커머스 서비스인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론칭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1만~3만원 모바일 상품권, 시간이용권 등 다양한 구성의 총 12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관계자는 "놀숲원주혁신점은 데이트, 스터디, 카페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복합 문화공간"이라며 "지역 주민들이 여가 시간과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놀숲은 이제훈, 신민아 주연의 tvN드라마 '내일 그대와'를 제작지원하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11화에서 강기둥, 박주희가 청첩장을 확인하고 결혼식을 기대하는 장면으로 방영됐다.

김상배 기자 sbkim@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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