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라바트=AFP) 세계은행이 북아프리카 모로코 내 소규모 기업들을 지원하고 사회 프로그램을 개선하는 데 필요한 자금 1.5억 달러의 대출을 승인했다고 말했다.
금요일에 승인된 기금은 모로코 정부가 "국가 신원확인 시스템을 현대화하고 혁신적인 스타트업 기업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세계은행은 한 성명을 통해 전했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거의 530만 명에 달하는 모로코 사람들은 "사회경제적 조건으로 인해 빈곤에 빠질 위험을 안고" 살아간다.
금요일 성명에 따르면 대출 자금 중 1억 달러는 "사회적 프로그램이 보다 제대로 배정되어 가장 취약한 계층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사용될 것이다.
남은 5천만 달러는 "혁신적인 신생 중소기업들이 자본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시장 갭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성명은 말했다.
©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