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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서울모터쇼 국제 컨퍼런스’ 세계 석학 대거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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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서울모터쇼 국제 컨퍼런스’ 세계 석학 대거 모인다
  • 김관일 기자
  • 승인 2017.03.13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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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기간 중 4월 4일 킨텍스서 개최, 유료 선착순 1천명 한정
기술·예술·디자인·문화적 측면서 자동차산업 현재와 미래 조망 기대
데이비드 L. 스트릭랜드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오는 31일 열리는 ‘2017 서울모터쇼 국제 컨퍼런스’에 세계 유명 석학들이 대거 참석한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위원장 김용근)는 3월 31일 개막하는 ‘2017서울모터쇼’ 기간 중 ‘자동차의 미래를 여는 혁신과 열정(Passion and Innovation Driving the Future)’을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오는 4월 4일 오후 1시 30분부터 킨텍스 제2전시장 6홀-C에서 열리며, 세계적인 연사들과 함께 기술·예술·디자인·문화적 측면에서 자동차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해보는 자리로 마련된다.

컨퍼런스는 ▲기술·예술 ▲기술·디자인·문화 등 두 가지 세션으로 진행된다. 기조연설자는 전 미국도로교통안전국장 데이비드 L. 스트릭랜드(David L. Strickland) 이며, 스탠포트 경영대학원 스벤 베이커(Sven A. Beiker) 교수, 현대자동차 이대형 아트 디렉터, 이탈리아 자동차 디자인 업체인 ‘Zagato Milano’의 조르지오 감베리니(Giorgio Gamberini) 대표, UCLA 기계공학과 데니스 홍(Dennis Hong) 교수,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 등 총 6명이 연사로 나선다.

특히, 기조연설자인 데이비드 L. 스트릭랜드는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 재직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며 지속가능한 미래의 자동차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새로운 자동차 패러다임의 시대를 제시한다.

또한, 스벤 베이커 교수는 ‘현실로 다가온 미래자동차의 개발 현황’, 조르지오 감베리니는 ‘이탈리아의 전통방식을 활용한 새로운 자동차 디자인 접근법’, 데니스 홍 교수는 ‘시각장애인용 자동차와 자율주행차 등 자동차발전에 의한 삶의 변화’, 이대형 아트디렉터는 ‘기술혁신에 있어서 예술이 가지는 영향력과 역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는 ‘유럽과 국내의 자동차 문화 비교’에 대해 발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유료로 진행되며, 사전 참가 신청은 서울모터쇼 홈페이지에서 3월 31일까지 1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모터쇼 국제컨퍼런스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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