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김영종구청장은 장마철 집중호우 시 하수관의 수위가 평소보다 높아질 경우, 지하실 등 저지대 주택으로 하수가 역류하는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5월 15일까지 신청받아
관내 지하주택에 침수방지용 역류방지시설, 차수판을 무료로 설치해주고 있다.
역류방지시설(역지변, 자동수중펌프)를 무료로 설치할 주민은 내달 15일까지 가까운 동주민센터나 구청(치수방재과 ☎ 731-0415)으로 신청하면 된다.
역지변은 물이 역류하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밸브이며, 수중자동펌프는 집중호우 시 또는 하수역류 시 센서가 이를 감지, 자동으로 물을 퍼내는 기기다.
최성식 기자 hjn5114@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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