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임미현 기자] 청주 최초의 부티크 호텔로 알려진 '호텔 뮤제오'가 지난달 13일부터 실시된 로우시즌 요금제와 함께 호텔 내 새로운 부대시설 서비스 오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호텔 뮤제오 관계자는 "호텔 뮤제오는 청주 최초의 부티크호텔로서 다양한 테마를 가진 객실을 합리적인 비용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로우시즌 요금제를 통해 최저 요금인 7만원부터 시작되는 저렴한 가격으로 호텔 뮤제오를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호텔 뮤제오는 카페 '더 아메리카노 라운지'와 '보테가 레스토랑' 등 호텔 내 다양한 부대시설을 운영함으로써 투숙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클래식한 공간에서 일상의 여유로움을 찾을 수 있도록 꾸며진 '더 아메리카노 라운지'에서는 호텔 뮤제오 특유의 컨셉과 예술적 영감을 느껴볼 수 있다. 또 청주 호텔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최고급 차인 '로네펠트'와 트렌드 커피 '플랫 화이트' 역시 합리적 가격대에 즐길 수 있다. 모던한 분위기의 청주 레스토랑인 '보테가 레스토랑'에서는 매일 새로운 구성의 한‧양식 조식정찬을 제공하며, 저녁에는 특별한 디너 코스를 제공하는 단체 모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보테가 레스토랑'의 건강과 정성을 모티브로 캐쥬얼한 분위기의 런치 서비스도 오픈했다. 런치 메뉴는 식자재의 조화로움을 생각한 트렌디한 퓨전음식들로, 불짬뽕, 토마토짬뽕, 스노우짬뽕 등의 퓨전 누들 메뉴가 주력이다. 이외에도 하와이안쉬림프필라프, 그릴드비프필라프 등의 라이스 류와 고르곤졸라피자, 고구마피자, 치즈함박스테이크 등을 즐길 수 있다.
호텔 뮤제오 관계자는 "호텔 뮤제오는 전통적인 호텔 개념에서 벗어나 도회적 감성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드라마틱한 공간연출을 선보이고 있다”면서 “앞으로 예술적인 문화교류의 장으로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미현 기자 sushin@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