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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PC방 창업 프랜차이즈 ‘스타덤피시방’ 성공사례- 박근규 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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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PC방 창업 프랜차이즈 ‘스타덤피시방’ 성공사례- 박근규 점장
  • 장선희 기자
  • 승인 2017.03.09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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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선희 기자] 직장인들은 퇴직 후 창업으로 제 2의 전성기를 기대하곤 한다. 하지만 요즘 같은 불경기에 섣불리 창업하다가는 오히려 손해를 보기 쉽상이다. 이런 시대에  PC방 창업은 뚜렷한 타켓과 꾸준한 수요로 인기 있는 창업 아이템으로 알려져 있다.

스타덤 PC방은 자체 개발한 헤드업(Head-Up) 듀얼 개발 및 적용했다. 위아래로 인터넷 검색을 하면서 동시에 게임을 하고, PC게임 두 개를 동시에 돌리는 등의 멀티 태스킹으로 고객이 특별한 만족을 누릴 수 있는 매장을 구축하여 인기를 모으고 있다.

스타덤 PC방을 운영하는 박근규 점장은 갈수록 높아지는 고객의 눈을 만족시켜 성공적인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피씨방 창업계의 살아있는 성공스토리 박근규 점장과의 일문일답을 진행해보았다.

Q.피씨방 창업 전, 어떤 일을 하셨나요?

10년 전에는 직장생활을 했었고 스타덤PC방을 창업하기 전에는 8년 동안 개인창업으로 PC방을 했었습니다.

Q. 스타덤 피씨방  창업을 선택한 이유는?

8년동안 pc방을 운영하다 보니까 많은 프랜차이즈를 겪어보기도 했고 리모델링을 할 시점이 되다 보니까 여러 업체들을 만나보기도 했었어요. 그 중에 스타덤 pc방의 임대표님을 만나고 나서 pc방 창업에 대한 확신이 더 생겼어요. 그래서 스타덤pc방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Q. 스타덤 피씨방의 차별화 요소는?

요즘에 보면 수 많은 프랜차이즈들이 있어요. 근데 PC방은 프랜차이즈의 브랜드를 보고 따라가기 보다는 대표님, 그리고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차별화를 느낄 수 있었는데 그게 어떤 부분이였냐면 너무 획일화 되어있는 PC방이 많다는 것이였어요.

그렇지만 스타덤PC방 같은 경우에는 듀얼모니터하고 커브드 모니터, 이런 것들과 함께 또 다른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소비자들이 영위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스타덤을 선택했고 그 것이 스타덤의 차별화 요소라고 생각해요.

Q. 가맹 점주로써 느끼는 스타덤 피씨방은?

보통 PC방 프랜차이즈들은 가맹주들에게 슈퍼바이져나 임원이 와서 여라 가지 운영적인 면을 지도해주기도 하고 컨트롤 해주시기도 하는데 어디까지나 명목적인 것이었던 것 같았지만 스타덤PC방 같은 경우는 어느 정도 자리를 잡기까지 하루에도 몇 번씩 전화를 해주시고 과장님과 이사님들이 저희들의 영업적인 측면에 도움이 되고자 많은 노력을 해주셨어요. 실질적으로 매장에 찾아와 주기도 하셨고요. 그래서 더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죠. 

Q. 간식 종류가 많던데 관리가 힘들진 않으신지?

PC방의 수익이 이제는 PC만으로는 힘들어진 것이 사실이에요. 그렇다 보니까 힘들지 않고 수익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없어요. 그렇지만 먹거리 중에서도 이왕이면 장시간 보관할 수 있는 제품들, 그리고 빨리 소비할 수 있는 제품들, 그걸 선택하는 게 제일 관건인 것 같아요.

 
Q. 현재 매장의 수익성은 어떤가요?

요즘에 보면 하루 평균 점유율이 30%가 안 나오는 PC방들이 대부분이에요. 그렇지만 저희 같은 경우에는 그 수치를 훌쩍 넘은 상태고요. 제가 처음 창업하기 전부터 생각했던 선상까지는 올라왔어요.
 

Q. 마지막으로, 피씨방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한마디?

사업을 시작하시는 것에 있어서 물론 가장 최우선은 수익을 높이는 거에요. 그렇지만 무작정 따라하고, 무작정 창업하기보다는 어느 정도 그 업계가 어떻게 시작됐고 지금 현 시점이 어떤지를 파악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장선희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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