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규현 기자] 연인들이 데이트할 때 가장 고민하는 것은 음식이다.
음식은 가장 기본적인 인간의 3대 욕구 중 하나이고, 식사 시간이 겹치지 않는 데이트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간혹 식사하고 만났다 해도 가볍게 술 한 잔, 커피 한 잔이라도 마시게 되니 가장 큰 고민일 수밖에 없다. 게다가 입이 열려야 마음이 열린다는 말도 있으니 맛있는 먹거리는 데이트의 꽃이다.
많은 음식점 중 데이트 장소로 사랑받는 곳은 초밥집이다.
초밥집은 깔끔한 분위기에 해산물을 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의 초밥이 제공되기 때문에 연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곳이다. 음식 냄새도 몸에 배지 않고 테이블 회전율도 빠른 편이니 대기 시간이 긴 경우가 없어 더더욱 많이 찾는 곳이다.
이렇게 데이트 코스로 사랑받는 초밥집 중에 가성비가 좋아 연인들이 많이 찾는 왕십리 맛집이 있다. 주변에서 초밥집을 쉽게 찾아볼 수 있음에도 사람들이 왕십리역 맛집을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양대 맛집으로 유명한 청춘초밥은 부담 없는 가격으로 주머니 가벼운 손님들도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가성비 맛집이다.
저렴한 가격만으로 승부를 보는 음식점이 아니라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초밥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왕십리 초밥이다.
합리적 가격대의 커플 세트가 이 집의 주 메뉴인데, 두툼하고 긴 회를 사용한 초밥 20pcs와 함께 캘리포니아롤 2pcs, 왕새우튀김 2마리, 미니 우동 2그릇, 계란찜에 샐러드까지 제공된다.
청춘초밥 관계자는 “1인이 먹기 좋은 단품세트도 저렴하고 푸짐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어 혼자 초밥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평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김규현 기자 kdkim@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