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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고속도로 개통 수혜 기대되는 ‘동해 KD 아람채’ 3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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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고속도로 개통 수혜 기대되는 ‘동해 KD 아람채’ 3월 분양
  • 서정민 기자
  • 승인 2017.03.0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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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서정민 기자] 동해고속도로 개통 수혜지역 중 하나인 동해시에서 코스닥 상장사 KD건설이 ‘동해 KD아람채’ 분양소식을 전해 눈길을 끈다.

교통인프라는 부동산 가격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핵심요소 중 하나다. 지하철, 버스, 고속도로 등의 교통인프라가 잘 갖춰진 지역은 타 지역으로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인구 유입은 물론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어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 같은 분위기에 지난해 개통된 동해~삼척 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양양~속초 구간을 비롯해 올 연말 개통을 앞둔 서울∼강릉 고속철도(KTX) 호재가 있는 강원도 분양 시장이 주목 받고 있다.

강원 동해시 발한동 501-7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동해 KD아람채’는 지하 1층·지상 10~20층 5개 동, 총 243가구로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70㎡ 56가구 △71㎡ 24가구 △84㎡ 163가구 등 전 평형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이하로 구성됐다.

동해시는 동해고속도로 전 구간 개통으로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돼 주목을 받고 있는 곳으로 최근에는 다양한 개발소식이 더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동해묵호항 재창조 사업이 있다. 2017년 6월까지 묵호항 후문 일원에 국비와 민자 등 119억여 원을 투입해 여객선과 소형어선의 안전한 접안을 위한 파제제 건설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상업시설 정비 및 주차장, 공원 등 친수공간을 조성하게 되며, 민간자본을 투입해 묵호항 연안여객 터미널을 신축·이전 시켜 지역균형 발전은 물론 도시 기능 활성화 등 미래성장 축을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부모들의 바람인 안전한 통학 환경을 갖췄다. 인근으로는 동호초, 묵호초, 묵호중, 동해중, 동해상고 등의 교육시설이 있으며 모두 도보 통학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단지 남측으로는 동해고속버스터미널 및 이마트 등의 편의시설 자리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인기 있는 아파트의 기준이기도 한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될 예정으로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어린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키즈카페, 작은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동해 KD아람채’는 동해시 천곡동 837번지에 3월 중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서정민 기자 seoohy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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