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의원 재선거 한나라 민맹호 후보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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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 의원 재선거 한나라 민맹호 후보 개소식
  • 전호섭 기자
  • 승인 2011.10.06 18: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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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택시운전경력의 버스회사 CEO로 입지전적 인물

[KNS뉴스통신 전호섭 기자]

▲ KNS뉴스통신 전호섭 기자
지난 5일 부천시의회 의원 재선거 상2.3동 한나라당 민맹호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부천소재 메가플러스빌딩에서 한나라당 경기도당 정진섭 위원장, 이사철·차명진 국회의원, 안병도 오정당협 위원장, 시의원 한기천·박노설·김한태·경명순·김현중·당현증·김혜경·서강진·원정은·장완희, 전 도의원 이재진·황원희·김부회, 최운용 전 경기도교육위원, 대한상이군경회부천시지회장 차효문,이사철 후원회 이강연 회장, 김기경 전노인회장,지역단체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

민맹호 후보는 개인택시 운전기사에서 시내버스 80대를 운행하는 성공한 사업가로 오는 10월 26일 실시되는 부천시 마선거구(상2.3동) 재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한나라당 깃발을 내걸고 새로운 정치인생에 도전장을 냈다.

▲ KNS뉴스통신 전호섭 기자
해병대 출신으로 월남전에 참전한 고엽제 피해자이기도 한 민맹호 후보는 혈혈단신 경남 산청에서 40년전 낯선 땅 부천에 와 13년을 택시운전에 종사하며 어려운 시절을 극복하고 버스회사(부일교통) 사장으로 우뚝 서기까지의 입지전적인 과거를 회상하면서 시의원에 출마하기까지의 배경을 설명하면서 눈물을 흘려 참석자들의 마음을 찡하게 감동시키기도 했다.
▲ 참석내빈과 후원자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큰절하는 민맹호 후보./KNS뉴스통신 전호섭 기자

▲ 사회를 보고 있는 성우 배한성씨. 그는 민맹호 후보와 오랜 친구사이라고 밝혔다./KNS뉴스통신 전호섭 기자

한편 이날 사회자로 민맹호 후보와 오랜 친구사이인 성우 배한성씨가 진행했으며, 1부 행사에서 스카이 색소폰 동호회의 '친구여' 등 연주와 가수 김지민의 출연으로 개소식은 흥을 더했다.

전호섭 기자 anews21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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