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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한국당, 가상현실 테마파크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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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한국당, 가상현실 테마파크 현장방문
  • 장효남 기자
  • 승인 2017.03.08 22: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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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을 체험하는 서울시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사진=서울시의회>

[KNS뉴스통신=장효남 기자] 서울시의회 자유한국당(강감창 원내대표) 의원들이 7일 가상현실 테마파크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유조이월드’를 방문해 관계자와 함께 4차산업 기술을 서울시정에 접목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며 가상현실, 증강현실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이번 방문한 유조이월드는 세계 최초, 최대 규모의 가상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도심형 테마파크 조성 기술의 보유와 함께 관련 콘텐츠 해외수출을 추진하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알려졌으며 강 원내대표를 비롯한 강구덕, 김진영, 박마루, 박성숙, 박중화, 송재형, 이명희, 이숙자, 이혜경 시의원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가상의 동물과 교감하는 아트극장,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재난대비 체험, 역사교육 콘텐츠, 증강현실을 활용한 창의교육 프로그램 등 관련 기술을 체험한 후 4차 산업혁명이 경제, 사회 등 우리사회에 가져올 변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혁신방안,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서울시 정책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중화 시의원은 “가상현실, 증강현실 등의 4차산업 기술은 교육, 안전, 관광, 의료 등 우리 생활전반에 걸쳐 활용될 수 있다”면서“서울시도 4차 산업에 대한 비전을 마련하고 꾸준히 준비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감창 원내대표는 “4차 산업혁명은 우리 눈앞에 다가와 있는 현실이며, 미래의 먹거리를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서울시가 4차산업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이슈를 선점할 수 있도록 시의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효남 기자 argu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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