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20:08 (금)
김춘수 시의원 “여의교 확장공사, 보행자ㆍ자전거 연결로 동시추진”
상태바
김춘수 시의원 “여의교 확장공사, 보행자ㆍ자전거 연결로 동시추진”
  • 장효남 기자
  • 승인 2017.03.08 22: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감도<사진=서울시의회>

[KNS뉴스통신=장효남 기자]노들길과 올림픽대로의 접근차량 병목현상 해소를 위한 여의교 확장공사가 지난 2월에 착공한 가운데 여의교 보도육교 상부에서 여의샛강생태공원으로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연결로를 개설하는 주장이 강력이 대두되고 있다.

 

서울시의회 김춘수 의원(자유한국당, 영등포3)이 오늘(8일) 밝힌 자료에 따르면, 여의교 상부에서 샛강생태공원으로 직접 연결하는 연결로가 설치되면 신길동과 대방동, 1호선 대방역에서 생태공원에 접근하는 동선이 210m이상 단축되어 공원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쾌적한 자연 환경의 혜택을 보다 많은 시민이 누리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다.

또한, 여의도 벚꽃 축제는 많은 시민들이 서울교와 여의교를 통과하여 여의도 벚꽃 축제를 즐기는 만큼, 여의교 위에서 벚꽃과 생태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의 설치도 병행하여 검토해 줄 것을 서울시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시의원은 “연결로 설치 요구에 대해 서울시가 적극 반영하여 추진 중에 있다”면서 “벚꽃과 생태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의 설치도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효남 기자 argus@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