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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디렉션 루이스 톰린스, 공항에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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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디렉션 루이스 톰린스, 공항에서 체포
  • AFPBBNews=KNS뉴스통신
  • 승인 2017.03.0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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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디렉션 톰린슨 ©AFPBBNews

[크레디트 ⒸAFPBBNews=KNS뉴스통신] (로스엔젤레스=AFP) 원디렉션의 루이스 톰린슨이 공항에서 파파라찌와 몸싸움을 벌이다 체포되었다. 이 과정에서 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올해 25세인 그는 로스 엔젤레스 국제공항에서 여자친구와 함께 짐을 찾던 중 사진작가와 충돌했다. 

"목격자들에 의하면 톰린슨은 사진작가의 다리를 잡아당겨서 바닥에 쓰러지게 했으며 결국 사진 작가는 뒤로 넘어지면서 등과 머리를 바닥에 부딪히게 되었다"고 공항 경찰 측 대변인 앨리시아 헤르난데즈는 전했다.

톰린슨는 또한  여자친구를 찍으려고 한 여성의 핸드폰을 잡아채면서 여성을 넘어뜨리기도 했다고 한다. 

사진 작가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부상 정도는 밝혀진 바가 없다. 핸드폰을 든 여성은 눈을 다쳤지만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한다. 

톰린스는 구속된 후 토요일 오전 일찍 2만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그는 3월 29일 재판정에 서야만한다. 경범죄로 기소되었으며 대게 벌금으로 처리되는 사건이다.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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