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임미현 기자] 부담스러운 결혼정보업체, 식상한 소개팅 대신 편안한 분위기에서 와인을 통해 이성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소셜 매치메이킹 서비스 업체 데이팅에이전시가 론칭을 기념해 오는 4월 1일 와인 파티를 진행한다.
와인 파티는 20대~30대 미혼 남녀들이 각자 와인과 핑거푸드를 음미하며 네트워킹을 하는 동시에 이성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싱글파티다.
데이팅에이전시 김수현 대표는 “주변에 괜찮은 사람들이 정말 많은데 서로가 인연을 찾으면서도 정작 마땅한 방법이 없어 고민하는 경우를 많이 봐왔다”며 “굳이 이성 소개라는 어색한 자리가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모일 수 있는 장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데이팅에이전시 파티장에서 열리는 와인파티에서는 로테이션 데이팅, 자유로운 번호 교환과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대표가 직접 선정한 레드·화이트 와인 및 핑거푸드가 준비되어 있다.
이벤트는 선착순 마감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접수는 데이팅에이전시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옐로 아이디를 통해 할 수 있다.
임미현 기자 sush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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