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남구보건소가 대구시 보건업무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5년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라 더욱 큰 의미가 가진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 8개 구․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했으며, 2016년에 추진한 보건업무전반 7개 분야(보건행정, 응급의료, 약무, 건강증진, 출산장려, 정신건강, 질병관리분야) 27개 시책 48개 세부항목에 대해 대구광역시의 1차 서류심사와 특수시책에 대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2차 외부 종합정성평가로 이뤄졌다.
남구보건소는 2015년 보건업무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교부받은 상사업비로 대구 최초 ‘홍보 전용 특수 차량’을 제작하여 보건사업 홍보효과를 극대화한 점과 취약계층의 건강 형평성 제고와 접근성 향상을 위해 관련 프로그램을 꾸준하게 이어온 점이 큰 점수를 얻었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저출산, 고령화의 지역특성을 잘 반영하여 주민 가까이에서 더욱 세심히 살피고, 주민이 필요로 하는 보건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하여 함께 하는 건강드림피아 남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완익 기자 jwi6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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