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골목형 시장 육성사업 준공식 참석
[KNS뉴스통신=장효남 기자] 성북구 장위전통시장이 골목형 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기반시설을 확충하면서 이승로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구4)을 비롯해 김영배 성북구청장과 김일영 구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이 준공식 가졌다고 이 시의원이 3일 밝혔다.
장위전통시장이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등 4억 8000만원을 지원받아 LED 전자홍보판 등을 설치해 새 단장했고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연계한 상설행사와 공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성북구 전통시장 최초로 포인트 시스템도 도입했다.
이승로 시의원은 축사에서 “고객을 위한 공동주차장 건립, CCTV 설치와 전시장을 마련하는 등 시장을 현대화하기 위해 서울시와 중소기업청, 성북구가 많은 노력을 했다”면서 “장위전통시장의 기반시설이 이제는 잘 갖춰져 있어 어느 대기업 유통회사와 견주어도 경쟁력이 충분히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장효남 기자 argu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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