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내음 가득한 허브로 자연의 향기를 느껴보세요!”
대한항공은 식목일 행사의 일환으로 3월 31일 서울 서소문 사옥 앞에서 객실승무원들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식물 재배 키트(Kit)를 고객과 시민들에게 나눠주었다.
식목일 당일에는 김포, 제주, 부산 등 12개 공항 국내선 탑승수속 카운터에서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가정에서 허브 씨앗을 직접 심고 키울 수 있도록 씨앗과 배양토가 별도로 포장되어 있으며, 파종 후 7~10일 후면 발아하는데 품종은 스위트바질, 레몬밤, 세이지 등 3종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1사 1산, 1하천 가꾸기 운동’ 등을 통해 환경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몽골, 중국 사막 지역 및 미국 L.A.에서 나무를 심는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대한항공은 또 올해 최초로 도입되는 A380 차세대 항공기를 포함해 친환경 항공기 도입을 확대하는 등 녹색 성장 및 친환경 기업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설명 : 3월 31일 서소문 사옥 앞에서 허브 재배 키트(Kit)를 제공하는 대한항공 승무원들. 매년 식목일을 기해 고객과 시민들에게 꽃씨·소나무·야생화 등을 나눠 주는 친환경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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