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제 20대 국회에 첫 등판한 신동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을)이 검암경서동·연희동·검단1~5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정 보고를 갖는다.
내일(3일) 오후 3시 인천 서구 검단복지회관에서 열리는 의정보고회는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공식적으로 보고하는 자리로 신 의원의 첫 보고회 자리이다.
이날 의정보고는 국회 의정활동 성과와 의원 외교활동 보고 등 중앙 활동과 함께 교육·문화 예산 확보 현황, 수도권매립지 등 환경문제, 지역 현안 등 서구 지역활동에 대한 보고가 예정돼 있다.
이번 보고회를 준비한 신 의원은 “4전 5기의 도전 끝에 서구 주민들께서 제20대 국회로 보내주신 만큼 서구 주민들에게 그동안 의정활동을 소상히 보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의정보고회를 통해 주민들이 주시는 의견을 적극 수렴해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정의롭고 공정한 대한민국, 더불어 함께 잘 사는 사회,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라며 “바쁘시더라도 서구 주민들께서 의정보고회에 많이 참석하셔서 좋은 의견을 제시하고 함께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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