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봄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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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봄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 천미옥 기자
  • 승인 2017.03.0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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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칠곡군은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우화하기 전인 3월 말까지 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고사목 제거에 총력을 기울인다.

칠곡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대구시와 접하는 선단지에는 예방나무주사 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또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피해고사목 전량과 매개충 월동서식처 제공 우려 및 경관을 저해하는 훈증무더기 중 일부분을 3월말까지 제거한다. 특히 방제효과를 높이기 위해 소군락 모두베기와 파쇄, 훈증 등 여러가지 방제방법을 동원하여 방제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청정지역을 목표로 완전방제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제보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피해고사목 발견 시 즉시 군으로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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