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법전면, 마을회관 및 늘미마을 된장은행 준공식 개최
상태바
봉화 법전면, 마을회관 및 늘미마을 된장은행 준공식 개최
  • 천미옥 기자
  • 승인 2017.03.02 10: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봉화군 법전면 (구)눌산분교장에서 눌산1리 마을회관 및 늘미마을 된장은행 준공식이 지난 28일 박노욱 봉화군수를 비롯한 지역내 기관 단체장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신축한 마을회관은 연면적 88.51㎡의 1층 건물로다용도실, 화장실, 욕실, 보일러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사업비 1억 3400만원으로 봉화군 보조금 1억 2000만원을 지원받아 2016년 5월에 공사를시작해 10월에 완공됐다.

또한 늘미마을 된장은행은 폐교되어 방치된 눌산분교를 리모델링하여 이곳에서 생산되는 콩을 제조·가공하여 소득을 올려보자는 취지로정부공모사업인 2016년 지역공동체소득육성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도비 포함총 7억의 사업비를 투입, 2016년 9월에 착공해 올해 2월에 완공했다.

늘미마을 된장은행 사업을 추진한 월암산 영농조합법인 안명종대표이사는 "농업 6차산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늘미마을 된장은행사업은초기에 운영상 다소 어려움도 예상되지만, 정부와 봉화군에서 지원한 사업인 만큼 주민 모두가 합심 노력하여 당초 계획하였던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주민이 화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