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황인서 기자] '뉴스룸' 손석희 아나운서가 김평우 변호사의 공정성을 문제 지적했다.
지난 달 27일 종합편성채널 JTBC뉴스룸은 김 변호사 대리인단 합류 후 탄핵심판이 불리해진 상태에서 강경론자인 김 변호사를 합류시킨 대리인단이 계획적으로 '불복 프레임'을 짠 게 아니냐는 의혹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헌재는 대리인단의 무더기 증인신청을 취소시키면서 시간 끌기를 차단했다.
이틀 뒤 김평우 변호사가 대통령 대리인단에 합류하면서 변호사는 지난 20일 15차 변론에서 일방적으로 재판을 진행한다며 언성을 높이더니, 16차 변론 땐 "9인 체제 선고가 아니면 내란이 일어날 것"이라며 심판 불복을 시사했다.
황인성 기자 ent@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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